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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단독 선두 두산 베어스의 위력이 9회에 터져 나왔다.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백투백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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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산 타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김재호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나온 양의지가 역시 박정배를 상대로 1B1S에서 낮은 포크볼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을 친 것. 박정배는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4-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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