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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는 지난 10일 오후 5시에 인천 남동구 관교동 상가연합회와 '와이번스 인천 Family'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면서 SK와이번스와 관교동 상가연합회는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상생 마케팅을 전개한다.
먼저, SK와이번스의 당일 경기 티켓을 가지고 인천예술회관 뒤편의 관교동 상가연합회 소속 40개 점포를 방문하는 팬들은 1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관교동 상가를 이용한 후 영수증에 도장을 받아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하면 일반석 구매 시 2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담당한 SK와이번스의 백정훈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 선학동상가 연합회와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맺는 협약으로, SK와이번스의 지역을 위한 노력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싶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을 위한 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