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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타까지 한 최형우 4번 복귀. 이범호 정성훈 김선빈도 출전(영상)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8-05-20 13:38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KBO리그 KIA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KIA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고척돔=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5.16/

어제 쉬었던 타자들이 다시 돌아왔다.

KIA 타이거즈는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전날 휴식을 했던 최형우 이범호 김선빈 김민식 정성훈 등을 기용한 라인업을 만들었다.

1번 이명기와 2번 최정민으로 3경기 연속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고, 3번 안치홍-4번 최형우-5번 이범호-6번 김선빈으로 중심타선을 만들었다. 전날에도 뛴 김주찬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했다.

7번에 정성훈이 1루수로 출전하고 8번 포수 김민식, 9번 좌익수 유재신이 나간다.

이날 낮경기라 자율 훈련이었는데 최형우는 이날 경기전 특타를 자청해 타격 훈련을 하기도.

SK도 라인업에 조금의 변화를 줬다. 전날 주루플레이 도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이재원이 선발에서 제외됐고, 최근 부진을 보였던 한동민도 KIA왼손 선발 양현종에 대비해 벤치에서 시작한다.

노수광-김재현-최 정-로맥-정의윤-김동엽-나주환-김성현-이성우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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