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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NC전서 연타석포 '개인 통산 3호'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8-06-05 20:23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회초 롯데 선두타자 손아섭이 솔로포를 터트리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8.05.27/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NC 다이노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손아섭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팀이 11-2로 앞서던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5호. 5회초 2사 1, 2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만들어진 연타석 홈런이다. 올 시즌 23번째, 통산 973호, 개인 3호다.

손아섭은 NC 최금강과의 승부에서 2B에서 뿌려진 3구째를 공략했다. 좌중간으로 높게 뜬 공은 그대로 담장을 넘어가면서 홈런이 됐다.

7회초 롯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가 NC에 12-2로 앞서고 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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