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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의 통산 300승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구단 역대 사령탑 중 최소 경기 300승 타이틀을 거머쥘 수도 있다.
또 이 페이스대로라면 구단 역대 사령탑 중 최소 경기 300승 돌파가 유력하다. 종전 두산의 최소 경기 300승 기록은 김경문 전 감독이 가지고 있다. 2004~2011시즌 6월까지 두산에 몸 담았던 김경문 감독은 554경기만에 300승을 달성했다.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김태형 감독의 구단 최소 경기 300승 타이틀 수확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KBO리그 전체 최소 경기 기록은 류중일 현 LG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 시절 세운 493경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