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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어 가르시아가 삼성 좌완 선발 백정현의 131㎞ 몸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 너머 외야석 중단에 떨어지는 3점 아치를 그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삼성 좌익수 김헌곤은 타구를 바라보기만 했다. 비거리 130m.
가르시아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12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2주 만이다. 시즌 5호 홈런.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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