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틴 반스(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투런포로 '류현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류현진도 멀티 안타로 타선 지원에 화답했다.
반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4회말 1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조이 루체시가 던진 4구째를 그대로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