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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2019 신인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2차 1라운드 지명 국가대표 출신 내야수 김창평(광주일고)은 1차 지명 백승건보다 많은 1억5000만원의 계약금을 받기로 했다. 유격수로, 공-수-주 능력을 다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상대적으로 SK의 1차 지명은 뽑을 수 있는 자원이 한정돼있는 구단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SK는 1차 지명에 2차 신인 지명에서 총 10명의 선수를 뽑았는데, 2차 10라운드에서 지명된 최륜기(인천고)가 대학 진학을 결정함에 따라 총 10명의 선수가 새롭게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