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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사실상 시즌을 끝냈다.
구단 측은 "박석민이 2회 첫 타석때부터 우측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며 "두 번째 타석부터 통증이 심해져서 교체 했다"고 밝힌 바 다.
박석민은 올 시즌 끊임없이 부상에 신음했다. 개막 엔트리에 들어갔던 박석민은 지난 5월11일에 한 차례 1군에서 제외됐다가 열흘 만인 22일에 1군에 돌아왔다. 그러나 다시 26경기를 소화한 뒤 6월24일자로 다시 엔트리 제외된 뒤 26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1군에서 빠진 이유는 모두 팔꿈치 통증 때문이다. 그리고 27일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