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산 오재일 2회 솔로포 쾅. 기분좋은 첫 홈런포 가동

기사입력 2019-03-19 13:20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 두산 오재일이 SK 이원준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오재일.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9.03.19/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시범경기서 첫 홈런을 터뜨리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재일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서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서 큰 솔로포를 터뜨렸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오재일은 SK 선발 이원준의 공을 끌어당겨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케한 큼직한 타구를 날렸다. 두산은 지난해 좋은 활약을 했던 최주환이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 오재일의 역할이 중요한데 첫 홈런으로 인해 좋은 타격감을 가지고 정규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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