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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 박병호의 시즌 21호 홈런이 터졌다.
박병호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키움이 1-9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2S에서 3구째를 타격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중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21번째 홈런을 추가한 박병호는 홈런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또 프로 데뷔 후 개인 통산 1000안타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95번째 기록이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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