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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4일부터 전국이 장마의 영향을 받는다. 이미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한 KBO리그는 난감하기만 하다.
문제는 프로야구 경기 일정이다. 4일부터 3~4일간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KBO리그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힘들다.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외하고는 모두 고민을 안고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29일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한 상태다. 기존에 발표한 일정은 15일자로 끝이 나고, 16일부터 28일까지 잔여 경기가 잡혀있다. 다행히 일정 사이사이에 예비일이 있다. 새롭게 취소되는 경기가 나오면 예정된 예비일에 추가 편성을 해야한다. 다만, 취소되는 경기의 수가 최대한 적어야 주어진 예비일 안에 일정 소화가 가능하다. 또 한팀당 7연전 이상을 소화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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