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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선수들 모두가 뛰고 싶어한다."
그러면서 "선수들에게 물어보면 박병호를 비롯해 다 출전하고 싶어하더라. 이날은 라인업 외에도 모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중 마련한 작전에 대한 질문에는 "우선 타자들이 감을 찾아주길 원한다. 그러나 스코어를 보고 수행능력이 있는 선수가 나갔을 때는 한 번 작전을 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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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 31일 일본 오키나와의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에서 열린 일본-캐나다의 평가전을 유튜브로 지켜봤다. 김 감독은 "편집된 영상을 30분간 열심히 지켜봤다. 일본이 한 회에 6점을 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더 놀란 건 일본이 번트를 대지 않더라. 지고 있는 1, 2루 상황에서도 강공 작전을 펴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고척=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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