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호주가 기사회생했다. 슈퍼라운드 첫 승을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선발투수 티모시 애서튼이 5회까지 미국 강타선을 상대로 안타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호투했다. 애서튼은 최종 5⅓이닝 무실점 투구로 제 몫을 100% 해냈다. 타선은 1회부터 터졌다. 티모시 케넬리의 볼넷과 앤드류 캠벨의 2루타로 1,3루 기회. 웨이드 로건의 야수 선택으로 1아웃. 그러나 2,3루에서 애런 화이트필드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5회까지 무안타에 그치던 미국도 반격했다. 8회말 1사 후 마크 패이튼이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그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호주가 9회초 1사 만루 기회를 놓치자, 미국이 9회말 무사 1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브렌트 루커의 우익수 방면 큰 타구가 펜스 앞에서 잡혔다. 이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패했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