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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본격 가동됐다.
오도리지는 올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59이닝을 던져 15승7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ㅎㅆ다.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면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러나 이번 오프시즌 FA 시장에는 류현진,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 등 거물급 선발 투수들이 즐비해 전략상 미네소타에서 1년을 더 뛰기로 했다.
어브레이유는 올해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4리, 33홈런, 123타점의 특급 성적을 냈다. 어브레이유는 내년이면 33세가 돼 평균 연봉 QO에 이르는 수준의 계약이 힘들다고 판단, 화이트삭스에 남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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