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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국가대표 잠수함 투수 박종훈(SK 와이번스)이 5회를 버티지 못했다.
안정을 찾았다. 박종훈은 3회초 하비에르 살라자르를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냈다. 이어 존스의 1루수 왼쪽 타구를 박병호가 몸을 날려 잡았다. 페리오를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4회에는 퀴로즈에게 볼넷, 1사 후 나바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2루 위기에선 솔리스와 페레즈를 연속 삼진으로 잡았다. 박종훈의 공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
그러나 5회초 흔들렸다. 플로레스에게 유격수 왼쪽 깊숙한 타구를 허용했고, 김하성이 호수비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살라자르에게 3루수 왼쪽 내야 안타를 맞았다. 최 정이 다이빙 캐치로 잡아 1루로 송구. 옆으로 크게 벗어났다. 1사 2루에선 존스에게 좌중간 투런 홈런을 맞았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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