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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국이 결승 진출과 함께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타선에선 김현수가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이정후, 김하성, 민병헌도 각각 1안타 1타점씩으로 힘을 보탰다.
두 팀 타선은 4회까지 고전했다. 멕시코가 5회초 1사 후 하비에르 살라자르의 3루수 왼쪽 내야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최 정이 다이빙 캐치를 했지만, 1루 송구가 크게 벗어나면서 2루 진루를 허용했다. 이어 조나단 존스가 박종훈의 높게 몰린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멕시코가 2-0으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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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타선도 힘이 있었다. 6회초 1사 후 에프렌 나바로와 로만 솔리스가 연속2 루타를 쳐 3-7로 추격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영하가 호투했다. 이어 필승조 투수들이 나란히 등판해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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