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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후안 카스트로 멕시코 감독은 패배에도 평정심을 유지했다.
멕시코는 5회 연속 볼넷으로 무너졌다. 한국은 상대 투수가 흔들린 상황에서 적시타를 쳐 흐름을 가져왔다. 카스트로 감독은 경기 후 "5회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는 야구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다. 우리에게 찾아온 어려운 상황을 한국이 잘 이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판 배정 문제를 두고는 "우리가 결정을 내리는 건 아니다. 이 대회의 모든 심판은 프로페셔널하다. 좋은 결정을 내렸다. 우리가 하는 일에 집중할 뿐이다. 어떤 심판이 배정되든 우리가 해야 할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본다"고 했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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