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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윤석환 동봉철 박재용 전 코치가 스포츠투아이 부설 야구학교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현역시절 공-수-주 3박자를 겸비한 왼손 타자로 주목 받았던 동봉철 코치는 경찰청 타격 코치와 지난해 여자야구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박재용 코치는 96, 97년 해태 타이거즈의 2년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태며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최근까지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등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해 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야구학교는 이들 3명의 능력 있는 지도자 합류를 계기로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는 아카데미 사업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야구학교는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핵어택사 피칭머신을 비롯해 히트트랙스, PTS(투구추적시스템) 등 측정장비도 갖춰 레슨의 효율성을 더 하고 있다. 랩소도도 추가로 구비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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