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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예상했던 부분이다."
한화는 정근우가 나간 반면 1~3라운드 지명권을 모두 행사해 1라운드에서 KT 포수 이해창, 2라운드에서 두산 외야수 정진호, 3라운드에서 두산 투수 이현호를 영입했다.
정 단장은 "이해창을 뽑은 것은 잠재력이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긍정의 에너지가 있는 선수"라며 "방송 해설을 하면서 그 선수를 계속 팔로했다"고 밝했다.
이어 정 단장은 "이번에 구단들이 비교적 패스가 많았는데 우리는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한 게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로 나왔다"고 평가했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는 LG로부터 보상금 2억원을 받고, 3명의 영입 선수에 대해 6억원을 내주게 됐다.
양재=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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