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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대한민국 격투기 선수가 얼마나 강한지 느끼게 해주겠다."
명현만은 진정한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 놓았다. 국내 헤비급 최강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자주 마시던 술도 끊었다.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단 하나의 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을 담금질 하고 있다. "프로 격투가로 거듭나기 위해 강인한 파워와 함께 스피드, 그리고 체력을 기르고 있다. 이것 3가지만 제대로 갖춘다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모두 확인해봤으면 좋겠다."
운동에 전념하는 명현만이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가정생활과 1인 방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평소에는 집안일과 육아에 힘쓰는 '주부'이면서도 '현만이는 못말려'라는 유튜브 개인방송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운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집안일에 전념하는 '주부'다. 가족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현만이는 못말려'라는 채널도 열심히 운영하고 있다. 많은 격투기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며 웃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 FC 20 in 안동 12월 7일(토) 오후 6시 안동체육관
▶맥스 리그
[헤비급 타이틀 1차 방어전] 명현만 VS 야마다 니세이
[미들급 타이틀 1차 방어전] 김준화 VS 김민석
[밴텀급 타이틀전] 김상재 VS 니타미츠 도시유키
[여성 플라이급 계약 매치] 김효선 VS 권혜린
[페더급 계약 매치] 권대화 VS 이호중
[밴텀금 매치] 이정현 VS 차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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