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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양승호 감독이 이끄는 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가 12월 14일 홈구장인 챌린저스파크(경기도 운정신도시 소재)에서 2020년 마지막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비시즌 중 겨울은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하고, 기술을 증진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 슬럼프 혹은 부상으로 프로 선택을 못 받은 선수들에게는 이번 파주 챌린저스의 트라이아웃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을 지도하는 양승호 감독은 "야구에 대한 열정의 불꽃이 작은 불씨 하나만큼이라도 남아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나를 찾아와 달라. 선수들에게 지금보다 더 각별한 애정을 쏟아 다시 한 번 재도약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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