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올해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뛰던 조쉬 린드블럼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했다.
린드블럼의 메이저리그 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하면서 KBO리그에 첫 입성했고, 2016시즌이 끝난 후 여러 이유로 다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돌아갔다가 시즌 도중 롯데에 돌아왔다.
2018시즌부터 두산에서 뛴 린드블럼은 2년동안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2018년 15승, 2019년 20승을 기록했고, 올해는 투수 3관왕에 정규 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우승, 골든글러브까지 품에 안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