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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32)이 미국 스프링캠프 두 번째 선발등판에서 이닝과 투구수를 조금 늘렸다.
이날 양현종은 1회와 2회 나란히 안타 한 개씩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막아냈다. 그러나 3회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직구 최고구속은 149km까지 찍었다. 어깨 컨디션이 충분히 올라왔다는 점이 구속에서 증명되고 있다.
양현종에 이어 고영창 박준표 문경찬이 투입돼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박준표는 5타자를 상대해 13개의 공을 던져 안타 없이 2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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