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나성범이 3회초 2사 3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0/
[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나성범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솔로 홈런을 쳤다. 나성범은 시즌 19호 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나성범은 팀이 3-1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윤호솔의 3구 바깥쪽 공을 밀어쳐 좌중간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나성범은 애런 알테어(NC 다이노스), 로베르토 라모스(LG 트윈스)와 함께 19홈런으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