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우승팀 NC 다이노스가 2021년 연봉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연봉 협상 과정에 대해 서운함을 표했다가 공식 사과한 박민우는 지난해 5억 2000만 원에서 1억1000만 원(21.2%) 인상된 6억3000만 원에 사인했다.
'신데렐라' 강진성이 215.8%(3800만원→1억 2000만원)로 야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는 나성범은 지난해 5억 원에서 2억8000만원(56%) 인상된 7억8000만 원에 재계약 했다.
이재학(2억75000→2억 원), 지석훈(1억2500→1억원), 임창민(1억6000→1억4000만 원) 박진우(1억6000→1억1500만원), 최성영(9500→7200만원) 강윤구(1억5500→1억원)등은 삭감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