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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이 1년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됐다.
토론토와 2년 600만달러 계약을 맺은 야마구치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단축된 와중에 17경기 2승4패 1홀드 평균자책점 8.06으로 부진했고, 결국 1년만에 지명할당 조치가 됐다.
일본 언론은 야마구치의 전 소속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고 보도했다. 야마구치가 빅리그의 러브콜을 받지 못하면 일본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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