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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주요 불펜 투수들이 라이브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김강률은 직구 최고 구속이 147km을 기록했다. 커브(117~122km) 슬라이더(138) 포크볼(133)을 기록했다. 윤명준도 직구(137~140) 커브(118~120) 포크볼(126)을 점검했다.
필승조가 유력한 이승진은 직구 최고 구속 145km를 마크했고, 커브(121~122) 포크볼(131)을 소화했다. 홍건희는 직구(139~143)와 포크볼(128~129) 슬라이더(128~132)를 고루 던졌다.
두산은 3월 1일부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에 돌입한다.
울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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