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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가 3이닝을 목표로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스미스는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2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직구 구속이 최고 140㎞대 초반에 머물렀고, 대부분 130㎞대 후반이었다. 이어 1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2이닝 2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였지만, 구속은 142㎞에 그쳤다.
홍 감독은 "다다음 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나가는데 주자가 있을 때의 모습도 확인해 보고 싶다"면서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장재영은 오늘 6회에 등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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