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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잠실에서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다. 양팀의 핵심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로 나선다.
LG는 이천웅과 이형종이 '테이블세터'를 꾸리고, 로베르토 라모스-양석환-채은성이 중심 타순에 배치됐다. 6번타자 오지환에 이어 이주형이 7번 겸 1루수로 출장하고, 유강남과 정주현이 해위 타순에 배치됐다.
두산은 워커 로켓이 출격한다. 로켓은 연습 경기 첫 무대다. 지난달 캠프 도중 합류한 로켓은 불펜 피칭, 라이브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시범경기에 앞서 이날 한차례 연습 경기 등판을 할 예정이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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