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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보상선수 잘 뽑아오는 두산 베어스. 이번에도 성공할까.
박계범은 시범경기 5경기에서 10타수4안타(0.400), 1볼넷, 1삼진을 기록중이다. 강승호는 5경기 10타수2안타지만 2개의 안타가 홈런과 3루타다. 5타점이나 기록하고 있다. 강승호는 남은 징계를 소화하느라 개막 후 26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공-수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전천후 내야수 강승호와 박계범. 두산으로의 이적이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줄 전망이다. 베테랑 주전 내야수로 빡빡하게 돌아가는 두산 내야의 윤활유 역할을 넘어 주축 선수로의 폭발적 성장도 기대해봄 직 한 두 선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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