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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2주 안에 키움 히어로즈의 마운드 전력이 더 강해질 전망이다.
한현희는 지난 2월 16일 오른쪽 검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1군 스프링캠프에서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33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한 조상우는 스프링캠프 기간 왼발목 인대를 다쳐 12주 진단을 받았다. 4월 복귀가 불투명해보였다.
또 "조상우는 재활 스케줄상으로 5월 중순에 하려고 했는데 재활상태나 공 던지는 상태가 좋다는 보고가 올라와서 다음주 또는 다다음주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상우가) 처음 부상 했을 때 조금 길게 말하긴 했다. 올림픽도 있고, 마음이 급할 것 같았다. 그래서 선수가 복귀도 중요하지만, 1년 길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페이스가 빠른 것 같긴 하다. 완벽해지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현 마무리를 맡고 있는 오주원도 좋은 모습이다. 다만 조상우는 국내 최고 마무리다. 돌아오면 중책보다는 가운데에서 던지면서 끌어올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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