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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번 주말은 '숨은 거인'과 함께!
3연전의 첫 번째 경기인 4월 30일에는 매일 알찬 식단으로 선수단의 영양을 책임지는 우미연 선수단 영양사가 시구자로 나선다. 5월 1일에는 선수단의 편안한 원정 경기 이동을 담당하는 이제훈, 신정호 선수단 버스 운전기사가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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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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