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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조계현 KIA 타이거즈 단장은 최근 5주 연속 주말 KBO리그 경기장 대신 고교 주말리그 경기를 직관하고 있다.
문동주는 오래 던질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올해 첫 선발등판이었던 지난달 17일 인상고전에선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 7이닝 3자책 이하)를 작성했다. 특히 이날도 8개의 탈삼진을 기록, 출중한 삼진 능력을 드러내기도.
김도영은 '호타준족'형이다. 우선 잘 친다.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권 전반기 5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20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 5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유격수로 네 차례, 2루수로 한 차례 선발출전한 김도영은 세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특히 지난 9일 군산상업고전에선 홈런을 터뜨리기도. 아직 5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OPS가 1.178에 달한다. 출루율 0.478, 장타율 0.700을 마크하고 있다. 여기에 발도 빠르고, 수비력도 준수해 '5툴 플레이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그래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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