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학주가 경기 직전 교체됐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30분 라인업 교환 때 이학주 이름은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정작 1회초 첫 수비에 나설 때는 이학주 대신 김지찬이 몸을 풀며 경기 준비를 했다. 경기 직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김지찬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덕아웃으로 찬천히 걸어 들어온 이학주는 자신의 배트를 챙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삼성 측은 "이학주 선수는 경기 직전에 어지럼증이 있어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