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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망주 투수 알렉 마노아가 결국 징계를 받았다. 선수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심판진은 벤치 클리어링 직후, 마노아의 투구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퇴장을 지시했다. 마노아는 "공이 손에서 빠졌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 의도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마노아는 판결에 항소할 예정이며 그 과정이 완전히 끝난 이후에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마노아는 토론토의 선발 유망주 투수로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1승무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 중이다. 일단 마노아가 5경기 출장 징계를 받게 되면서 토론토는 대체 선발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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