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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NC 다이노스가 주전급 선수들의 갑작스런 부상에 깜짝 놀랐다.
"정범모는 어제 경기 막판 1루로 뛰다가 앞쪽 허벅지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졌다. 아침에 병원 다녀왔는데,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 박준영은 자고 일어났더니 팔꿈치 충돌 증상이 있다. 현재 송구가 어렵다고 한다. 일단 상태를 지켜보겠지만, 투수 때도 팔꿈치가 문제였으니까. 당장 경기하긴 어렵다."
이동욱 감독은 김주원에 대해 "당장 유격수 백업을 할 선수가 필요했다. 아직 힘이 좀 부족하지만, 기본기가 잘 갖춰져있고 수비 센스가 좋다. 파이팅도 좋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퓨처스 기록은 타율 2할8푼8리(80타수 23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844다.
이 감독은 꾸준히 2군 구장을 방문하며 퓨처스 선수들의 기량을 체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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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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