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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지금 페이스면 60홈런을 날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2할8푼, 30홈런, 66타점, 12도루를 기록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에서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27호 홈런을 때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의 격차를 3개로 벌렸다.
MLB.com에 따르면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30홈런 터뜨린 에인절스 선수는 오타니가 처음이며, 팀이 81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30홈런-10도루를 올린 역사상 세 번째 선수로도 기록됐다. 1998년 시카고 컵스 새미 소사, 200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앨버트 푸홀스에 이은 업적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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