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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공 1개 던지고 퇴장당했다. 공이 팔꿈치에 맞았지만 심판은 고의적인 빈볼이라 판단했다.
곧바로 애틀랜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이 나와 항의를 했고, 4심이 모여 회의를 하더니 2루심이 퇴장을 명령했다. 곧이어 마이애미의 돈 매팅리 감독이 나와 항의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바뀐 로스 디트윌러를 상대로 2번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서 3번 오지 알비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았고 이 점수가 결승점이 돼 1대0으로 애틀랜타가 승리했다.
MLB.com은 3년전에 일어난 일을 소개했다. 공교롭게도 지금 상황과 똑같은 일이 벌어진 것. 2018년 8월 16일 마이애미와 애틀랜타전서 마이애미의 선발 호세 우레나가 1회말 수비 때 선두 아쿠나 주니어에게 초구에 맞혔고 바로 퇴장조치됐다. 당시에도 애틀랜타가 5대2로 승리했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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