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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치고 있다.
김광현은 4회 1사후 러프와의 승부 도중 디딤발이 마운드에 닿는 상황에서 잠시 통증을 호소하는 가슴 철렁한 순간을 맞았다. 점검 후 투구를 이어간 김광현은 러프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도노번 솔라노와 크로포드를 범타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광현은 5, 6회를 각각 삼자 범퇴 처리하면서 6이닝 투구를 완성했다.
김광현의 호투에도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케빈 가우스먼에 6회까지 노히트로 침묵했다. 7회초 현재 양팀이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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