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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의 베네수엘라 출신 외국인 선수 에르네스토 메히아(36)가 "가족의 곁을 지키겠다"며 팀을 떠났다.
메히아는 2014년 일본 프로야구 데뷔 이후 7년간 142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올 시즌 16경기에서 홈런 한 개밖에 생산하지 못하고 있었다.
메히아는 "나는 2014년 이후 8년간 세이부와 함께 싸워왔다. 그래서 팀을 떠난다는 것이 더 미안하다"면서도 "내 가족은 내 인생에서 첫 번째다. 때문에 내가 해야 할 행동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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