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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이 악재 연속에도 첫 승을 이끈 선수단을 칭찬했다.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투타가 안정적으로 돌아갔다. 에이스 에릭 요키시는 6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이후 김재웅 김성민 김태훈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10승 째를 거둔 요키시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아울러 송성문은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감독은 "요키시의 3년 연속 10승 달성을 축하한다. 요키시가 에이스답게 6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줬다. 김재웅 김성민 김태훈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와 맡겨진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타석에서는 송성문의 추가 타점이 나와 경기 주도권을 가지고 왔다"고 칭찬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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