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신고한 제러드 호잉.
그래도 호잉은 벌써 타선의 만능 키다. 발도 빠르고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이 있는 타자.
어디에 둬도 듬직하다. KT 데뷔 후 5경기에서 벌써 7번, 5번, 1번,2번을 소화했다. 15일 삼성전은 4번에 배치됐다.
그러면서 "타순이 맞아 떨어지면 안정감 있게 그걸로 밀고 가려고 한다. 자꾸 바꾸면 좋지 않다"며 최적 타순에 자리를 잡게 할 것임을 암시했다.
후반기부터 본격 합류한 호잉은 14일 삼성전에 결승 선제 투런포와 쐐기 적시타로 승리를 이끌며 본격적 활약을 예고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