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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BO리그 후반기 두 번째 주는 6연전이 아닌 7연전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휴식이 없다.
로테이션 미정인 곳에 투입될 자원은 좌완 신인 장민기가 유력하다. 올해 2차 2라운드 장민기는 지난 10일부터 2군에서 선발 자원으로 등판 중이다. 10일 한화전에선 4이닝 무실점, 지난 15일 고양전에선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장민기는 길게 보고 선발로 요구를 하고 있다. 그 동안 선발 자리를 준비하는 선수 중 부상 선수도 있었다. 그래서 만약을 대비해 장민기를 선발로 준비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볼 수 있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득점 찬스가 있을 때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가령 최근 최원준에게 번트를 주문했는데 연장전이 있었다면 그런 사인을 내지 않았을 것이다. 1점이 소중해졌고, 초반 득점에 대한 프리미엄이 붙는 것 같다. 어떤 팀이든 7회에 리드를 하는 것이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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