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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마무리 투수를 교체했다.
이동욱 감독도 결단을 내렸다. 올 시즌 중반 FA로 영입한 이용찬을 마무리투수로 낙점했다. 이용찬은 올 시즌 8경기에서 8⅓이닝을 던져 3홀드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뽐냈다.
이동욱 감독은 "이용찬은 연투가 된다. 원종현이 한화전에서 흔들리고 했던 만큼, 보직을 서로 바꿨다"라며 "지금 있는 선수중에서는 이용찬이 마무리투수로 가장 어울린다. 선발, 중간, 마무리 모두 가능한 선수다. 남은 64경기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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