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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왼손 투수 케일럽 스미스가 이물질 사용으로 징계를 받았다.
스미스는 사무국이 이물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한 이후 이물질 사용으로 징계를 받는 두번째 선수다. 스미스에 앞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헥터 산티아고가 10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바 있다.
스미스는 지난 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서 6회 구원 등판해 8회를 마친 뒤 심판으로부터 글러브 검사를 받았다. 글러브에서 이물질이 발견됐고, 스미스가 항의했지만 심판이 글러브를 압수했다.
스미스는 올시즌 34경기에 등판해 4승8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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