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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전구장에서 감독이 심판의 몸에 닿는 행위로 퇴장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게다가 KT는 강백호가 부상을 입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1루수 강백호는 최재훈의 타구를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려던 호잉의 송구를 잡으려다 오른손으로 땅을 짚었는데, 최재훈의 스파이크에 밟힌 것이다.
강백호의 오른손에서는 피가 흘렀고, 결국 대수비 오윤석으로 교체됐다. KT는 "강백호가 오른쪽 4번째 손가락을 밟혔다. X레이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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