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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클리블랜드 테리 프랑코나 감독(62)이 또 한번 수술대에 오른다.
이번 수술은 올해 초 발견한 발가락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한 조치다. 이미 지난 2월 한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재활은 약 8주에서 10주가 소요될 전망. 여러가지 복합적 건강 이슈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 내년 시즌 정상 복귀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
2013년 올해의 감독상 수상을 시작으로 클리블랜드에서 9시즌 째를 맞은 프랑코나 감독은 매 시즌 승리 기록을 경신해왔다.
프랑코나 감독의 부재 기간 동안 디말로 헤일 벤치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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