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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클로저'의 기록을 기다리고 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으며 세이브 수를 누적해 온 김재윤은 16일 현재 27세이브로 본인의 한 시즌 최다 세이브였던 21세이브를 넘어 해당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통산 성적은 346경기 30승 21패 99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94. 올 시즌에는 50경기 4승 3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2.84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 NC로 둥지를 옮긴 이용찬은 중간계투로 시즌을 출발했다. 데뷔 이래 선발과 마무리 보직을 오가며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던 이용찬은 최근 다시 마무리 보직을 맡게 됐다. 이용찬은 지난 8월 19일 문학 SSG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세이브를 올리며 2017년 9월 12일 마산 NC전 이후 1437일만에 세이브를 기록, 팀의 승리를 지켜낸바 있다. 통산 성적은 360경기 53승 51패 96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 1승 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65을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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