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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태진이 이적 후 첫 홈런을 '그랜드 슬램'으로 장식했다.
지난해 8월 12일 2대2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에서 KIA 유니폼을 갈아입은 후 448일 만에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한 김태진은 개인 1호이자 시즌 46호, KBO 통산 980번째 만루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KIA는 치열한 5강 싸움을 펼치고 있는 SSG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다. 지난 25일 경기에서도 2-0으로 앞선 5회 대거 4득점에 성공하면서 7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역시 2-0으로 앞선 5회 5득점에 성공하면서 6회 초 현재 6-0으로 앞서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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